[오늘의 날씨] 경기(26일, 토)…낮 최고 36도 무더위, 미세먼지 '보통'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25일 서울 광화문광장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오는 25일에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했다. 2025.7.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25일 서울 광화문광장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오는 25일에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했다. 2025.7.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26일 경기도는 폭염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5~36도까지 오르겠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26~35도, 광명 26~36도, 이천 23~35도, 파주 24~34도, 연천 23~3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비교적 잔잔하겠다.

기상청은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온열질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