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침수·상습 정체 고기교 재가설 구간 불편 구간 ‘우선 정비’
9월까지 보상 협의 마치고 임시포장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재가설 사업 구간인 고기초 인근 차량교행 불편 구간을 우선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비 구간은 고기교와 고기초 옆 도로로 그간 차량 교행이 불가능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르면 오는 9월까지 보상 협의를 마치고, 해당 구간을 정리한 뒤 올해 안에 임시 포장을 마무리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고기교 재가설과 관련해서는 8월 전체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에 착수한다. 시는 내년 3월 착공해 2027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2003년 세워진 고기교는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과 성남 분당구 대장동을 연결하는 길이 25m, 폭 8m의 왕복 2차로 교량이다. 용인과 성남을 연결하는 중요 도로지만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또 여름철이면 침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시는 경기도·성남시와 협약을 맺고 고기교를 길이 46.4m, 폭 20m의 4차로로 확장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 도로 확장 등 도로 환경이 개선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차량 교행이 어려운 구간부터 신속히 정비해 교통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방침“이라며 “고기교 재가설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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