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심야·공휴일 운영 ‘공공심야약국’ 참여 약국 모집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31일까지 ‘공공심야약국’ 사업 참여를 원하는 약국을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의료접근성이 낮은 심야시간대(오후 10시~오전 1시)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매가 필요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약국이다.
현재 고양시는 △삼성약국(덕양구 행신동) △우리온누리약국(일산동구 식사동) △주엽1번출구약국(일산서구 주엽동) △열린큰사랑약국(일산서구 일산2동)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공심야약국 모집 대상은 현재 고양시 소재에 개설 등록한 약국 중 365일 심야에 근무할 수 있는 인력이 배치돼 있고, ‘약사법 시행규칙’(제11조의3 제3호)에 적합한 약국으로, 기존 지정된 공공심야약국 간 거리가 5km 이상 떨어진 곳에 있어야 한다.
기타 사업 참여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또는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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