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남양주 재난 위험지역서 현장점검 실시
- 양희문 기자

(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7일 오후 1시간 30분부터 2시간가량 남양주시 내 재난위험지역 3곳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등은 세월교, 진건교, 진건 다세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배수 상태, 대피 경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진건 다세대 밀집지역의 경우 대피 안내 표지 정비와 통제장비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 관계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강 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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