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3개 기초질서 확립 위한 릴레이 캠페인

 오미애 경기 구리경찰서장이 '3대 기초질서 확립' 을 위한 릴레이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구리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오미애 경기 구리경찰서장이 '3대 기초질서 확립' 을 위한 릴레이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구리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구리=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구리경찰서는 연말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3대 기초질서(교통·생활·서민경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위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기초질서 확립' 홍보 피켓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2명의 다음 주자를 지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지목받지 않아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해도 된다.

첫 주자로 나선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백경현 구리시장과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5일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기초질서 확립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이에 경찰은 '기초질서 확립 원년' 계획을 발표하고 7~8월까지 반칙 운전과 생활질서,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홍보·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9~12월엔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