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해외전시회 참가 11개 기업에 최대 500만원 지원
- 송용환 기자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올 하반기 해외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2025년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11개 사를 신청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올 7월부터 12월까지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중소기업으로, 타 기관의 지원 없이 참가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또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 달러(약 137억 원) 이하인 기업이다.
시는 심사를 거쳐 부스 임차료, 기본 장치비, 온라인 전시 참가비 등 전시회 참가 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기업이 전시회 참가 후 시에 청구하면 사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우편 또는 시청 8층 기업혁신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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