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다가구주택서 버너 폭발 화재…30대 중상
- 김기현 기자

(오산=뉴스1) 김기현 기자 = 7일 오전 1시 4분 경기 오산시 오산동의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 세대에서 버너 폭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30대 거주자 A 씨가 안면부와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5명을 투입해 1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덕션에 의해 버너가 과열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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