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영재음악교류협회, 수원 거주 동국대생 3명에 장학금 전달
- 이윤희 기자
(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 = 이경애 (사)경기도영재음악교류협회장이 4일 동국대학교에 재학 중인 수원 거주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시 문화체육청년국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장학금은 동국대 수원지역 재학생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이 지급됐다. 이 협회장은 현재 수원문화재단 이사회의 비상임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문화체육청년국장, 문화예술과장 등 시 관계자 4명과 수원사랑장학재단, 경기도영재음악교류협회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강다은(융합고고학과 1학년), 이세은(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한승묵(연극학부 4학년) 등 3명이다.
이 협회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출신 인재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경애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영재음악교류협회는 도내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비영리 교육단체로,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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