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보개면 돈사서 불…돼지 500마리 폐사

40여분 만에 완진…인명 피해 없어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뉴스1

(안성=뉴스1) 김기현 기자 = 1일 오전 7시 44분 경기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한 돈사 분만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돼지 3500두 가운데 500두가 폐사했다.

또 단층짜리 강파이프조 건물 5개 동 중 1개 동이 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