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12년 연속 환경 시험·분석 국제숙련도 ‘최우수’ 인증
미국 ERA 국제공인 평가서 수질·먹는 물·토양 전 항목 ‘적합’
- 김평석 기자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분야 시험·분석에 대한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강청은 지난 2014년부터 12년 연속으로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로부터 최고 수준의 분석 적합성을 인정받게 됐다.
ERA는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zation)인증을 받은 환경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운영·평가기관(ISO/17043)이다.
ERA는 정도관리용 표준물질(Quality Control Standards)의 실제농도를 비공개로 제시한 뒤 각 기관이 자체 분석한 결과값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종합해 등급을 판정하는 방식으로 국제 숙련도 평가를 진행된다.
한강청은 수질 분야(페놀 등 22개), 먹는 물 분야(중금속 등 17개), 토양 분야(중금속 등 14개) 총 53개 항목을 측정 시험·분석한 결과 전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적합 판정은 측정분석 데이터의 국제적 정확성과 우수성을 입증한 것으로, 세계 수준의 분석기술을 보유한 시험분석 기관임을 뜻한다고 한강청은 밝혔다.
홍동곤 한강청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정밀한 분석체계를 구축해 한강 유역의 수질·토양 등에 대한 환경 감시와 관리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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