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토마토거리 축제 기념 ‘배달특급’ 할인 이벤트

18~25일 1만5000원 구매시 3000원 할인…1일 1회, 총 3회 혜택

퇴촌토마토거리 축제 기념 ‘배달특급’ 할인 이벤트 안내 홍보물.(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 축제를 맞아 지역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할인 이벤트는 축제 기간(20~22일)을 전후해 총 8일간(18~25일)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배달특급을 통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1인 1일 1회, 총 3회까지 사용 가능하다. 타 쿠폰과의 중복 사용도 허용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가 퇴촌토마토거리 축제의 분위기를 도심 전역으로 확산시키고 퇴촌지역 매장뿐 아니라 광주시 전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퇴촌토마토거리 축제에서는 광주시 특산물인 토마토를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 공연, 직거래 장터 등이 운영된다. 매년 수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광주시 대표 여름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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