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매주 책 한 권 추천해드려요"…도서 추천 카드뉴스 서비스

용인시가 매주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추천하는 '카드뉴스'를 서비스한다.(용인시 제공)
용인시가 매주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추천하는 '카드뉴스'를 서비스한다.(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매주 1권의 책을 선정해 시민에게 추천하는 '한주 한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 도서관은 이 서비스를 통해 도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메시지가 담긴 '도서 추천 카드뉴스'를 도서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누구나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달 첫 추천 도서로는 타인을 위한 친절이 어떻게 우리를 이롭게 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아주 작은 친절의 힘'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지역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도서관은 매달 주제를 정해 책과 디지털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톡서 산책', 각 도서관 소식,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담은 카드뉴스를 SNS에 게시하고 있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