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예슬 오산시의원 "청소년시설 턱없이 부족…실질 정책 시급"
- 이윤희 기자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전예슬 경기 오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관내 청소년문화시설을 점검하고 청소년 공간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8일 밝혔다.
전 의원 측에 따르면 그는 최근 오산 남부 종합청소년문화의집,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등을 잇따라 방문해 운영 실태를 살폈다. 현장 실무자들과도 만나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이용자 수, 시설 노후화 문제 등을 점검했다고 한다.
전 의원은 "청소년은 도시 미래를 책임질 세대"라며 "그러나 오산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1조가 규정한 수련시설 설치 기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신도시 개발이 집중된 세교1·2지구의 해당 시설 부족 문제를 언급, "지역 간 형평성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생활권 기반의 종합 청소년 공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청소년 수련관 및 수련원 설치에 대한 "구체적 실행 계획조차 나오지 않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현재 시설의 리모델링과 병행해 청소년 공간 확충이 시급하다"고도 말했다.
그는 청소년정책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소년재단 설립 등 공공 운영체계 강화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6월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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