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의정부 공유학교 연계 ‘토요 건강 체험교육’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의정부 공유학교(올래캠퍼스)와 연계해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토요 건강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 센터는 최신 에듀테크를 활용한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은 인체 탐험, 응급처치,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도교육청 보건교사가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요일에 진행돼 학생들의 참여를 촉진하며, 지난해부터 운영된 '학생건강증진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확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관 2년 차를 맞은 학생건강증진센터가 경기 공유학교와 연계되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많은 교육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건강 기념일 전후로 토요일 특별 교육 활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