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콩나물공장서 화재, 1명 부상…2시간20분 만에 완진(종합)

50대 여성 2도 화상…생명에 지장 없어

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30일 오전 11시46분께 경기 시흥시 과림동 소재 한 콩나물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2시간20분 만에 모두 진압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34대, 인원 102명을 투입해 같은 날 오후 2시5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관계자 3명이 무사히 밖으로 대피했다. 하지만 대피 중이던 공장 관계자인 50대 여성 1명은 안면부 2도 및 좌측 손목 1도 등 화상을 입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불이 발생하자 연소 확대 저지를 위해 오전 11시5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대응 단계는 오후 1시14분께 해제됐다. 대응 1단계 해제와 비슷한 시간인 오후 1시16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의 신고 내용에 따라 화재가 건물 외부에서 LPG 가스로 물을 끓이던 중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