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7월 개최
- 송용환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2025년 경기도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30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대학생) 생성형 AI 아이디어 기획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경과원은 부문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AI 기술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진대회 진출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진출팀에는 빅테크 기업 전문가가 전담 멘토로 배정돼 아이디어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게 된다.
오는 7월 열리는 최종 경진대회에선 국내외 액셀러레이터를 포함한 전문가 10여 명과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종합해 부문별 고득점순으로 최종 순위를 정한다.
이번 대회에선 경기도지사상 4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 4팀,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상 1팀 등 총 9팀을 선발하고 총 26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기업 비서 홈페이지 또는 경과원 AI 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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