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경기지사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총회' 참석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총회.(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총회.(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제63차 전국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각 지사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는 이날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소노캄 고양에서 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처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총회에는 김철수 적십자회장, 이재정 적십자 경기도지사회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에벤에셀의 집과 수원나자렛 집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주제 강연 및 각 지사 주요 분과의 활동을 보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196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총회는 적십자 본사를 비롯한 전국 15개 지사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년도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의 활동 방향과 계획을 수립하는 자리다.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955년 2월 본사 부녀봉사특별자문위원회 결성을 시작으로 1998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