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RISE' 참여대학 40여 곳 모집…올해 658억 투입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등 3개 유형…5월말 선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와 함께 '2025년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참여할 도내 대학을 공모한다.(경과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경기도와 함께 '2025년 경기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에 참여할 도내 대학을 공모한다. RISE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9일 경과원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올해 2월 교육부로부터 RISE 사업계획 최우수 시도로 선정돼 애초 계획했던 523억 원 규모에서 135억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올해는 총 65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경과원이 전했다.

사업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2일까지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대학은 6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공모 대상은 도내 입학정원이 있는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이다. 지원 유형은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지역클러스터 육성형 △평생 직업교육 거점형 등이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일반대 14개교, 전문대 12개교, 컨소시엄 4개 등 40여 개 대학을 선정한다.

경과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 광교 경기홀에서 'RISE 사업계획서 작성 및 성과지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도 RISE는 미래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혁신 전략"이라며 "이를 통해 경기도가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 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