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 8개 의료기관과 거버넌스…"의료공백 피해 최소화"

간담회.(안산시 제공)
간담회.(안산시 제공)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의료공백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내 8개 병원장과의 간담회를 열어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했다.

간담회에선 응급의료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안산시가 전했다.

시는 △119 구급대의 신속한 병원 분류 및 이송 체계 개선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한 병원 간 협력 강화 △지역 내 응급 의료기관의 역할 확대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산모·신생아 안전을 위한 신속한 이송 체계 개선 등이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또 골든타임 내 치료가 필수적인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응급 이송 및 치료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전문 치료 병원과의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고 한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시가 적극적 조정자 역할을 하며 의료기관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