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찍은 김동연 '광폭 행보'…내일 충청서 '즉시 탄핵' 호소
충남대서 특강…윤 즉시 파면 촉구·제7공화국 출범 등 강조할 듯
- 최대호 기자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대권잠룡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폭 행보에 나선다.
11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민주주의 성지 광주와 보수의 심장 대구를 방문한 김 지사는 12일 대전을 찾아 충청권 민심을 공략한다.
대한민국의 중원인 충청은 여론지형에서 '민심의 바로미터'내지 '민심의 풍향계'라고 불려온 곳이다. 확정된 일정은 12일 오전 충남대 특강이다.
특강에서 김 지사는 젊은 세대에 탄핵 힘모으기에 주력할 전망이다. 아울려 개헌을 통한 제7공화국 건설 필요성도 부각한다.
김 지사는 현재까지 대한민국 변화를 위해 크게 4가지 제안을 한 상태다. △기후 경제 대전환을 위한 3대 전략 △기득권 깨기-제7공화국은 기회공화국 △삶의 지도를 바꾸는 지역균형 빅딜 △탄핵 이후, 내 삶을 바꿀 5대 빅딜 등이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김 지사의 이번 대전행은 고비마다 여론의 향배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온 충청민심, 특히 젊은 세대에 윤석열 대통령 '100% 탄핵'을 호소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앞서 지난 주말(8일) 서울에서 열린 '야5당 공동 내란종식-민주헌정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석한데 이어 이틀째 출퇴근길 1인 피켓시위(첫날 수원역 로데오거리, 둘째날 광교중앙역)를 계속하고 있다.
12일에도 충청 일정을 마치곤 상경해 저녁무렵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1인 피켓시위 등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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