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4일, 화)…개학 첫날 등굣길 꽃샘추위에 진눈깨비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린 3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일대에 많은 눈이 쌓여 있다. 기상청은 강원 산지에 최대 40cm 이상, 강원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에 30cm 이상의 폭설이 더 쏟아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2025.3.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린 3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일대에 많은 눈이 쌓여 있다. 기상청은 강원 산지에 최대 40cm 이상, 강원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에 30cm 이상의 폭설이 더 쏟아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2025.3.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4일 경기도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전 6시부터 남부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비는 오전 9시께부터 진눈깨비로 확대돼 내리다가 오후 6시께 대부분 그칠 것으로 관측됐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역 5~10㎜ 가량이다.

아침 기온은 영하 4도까지 내려가는 등 매우 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지역 아침 기온은 -4~1도, 낮 기온은 2~5도 정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시·군별 기온은 △수원 -1~3도 △동두천 -2~5도 △양평 -2~4도 △이천 -2~3도 △파주 -4~4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해 앞바다 물결은 0.5~2.0m 수준으로 일겠다.

daidalo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