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다음달 24일까지 '올해의 책' 후보 추천 받아

경기 안양시가 오는 3월 24일까지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추천받고 있다.(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경기 안양시가 오는 3월 24일까지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추천받고 있다.(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가 3월 24일까지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인 이 사업은 시민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기 위한 독서 운동이다.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추천은 계층별(어린이·청소년·일반) 수준에 맞고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국내 작가 작품을 골라 온라인(구글폼) 또는 오프라인(공공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시는 시민 추천을 통해 1차 후보 도서 추천을 마친 후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와 최종 시민 투표를 거쳐 총 3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올해의 책은 △시민과 함께 읽기 △서평·북튜브 공모전 △작가 북토크 등 연계 사업에도 쓰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