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무인세탁소서 불…인명피해 없어
20분 만에 완진…건물 내 2명 자력 대피
- 배수아 기자
(수원=뉴스1) 배수아 기자 = 10일 오후 3시24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4층짜리 상가주택 1층 무인세탁소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내부에 있던 2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한때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무인세탁소 내부 세탁기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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