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위직 인사 단행…일선 경찰관 "답답함 해소"
경정 이하 승진시험 21일…총경 인사는 내달 예정
- 양희문 기자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12·3 비상계엄 이후 경찰 지휘부가 줄줄이 구속되며 미뤄졌던 경찰 고위직 인사가 단행된 가운데 경무관, 총경, 경정 이하 승진 인사도 곧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지난 5일 박현수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을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하는 등 경찰 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조지호 경찰청장 구속 등 경찰 수뇌부가 공석이 되며 미뤄졌던 인사가 드디어 단행된 것이다.
이에 따라 경무관, 총경, 경정 이하 승진 인사도 곧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1월 중순 전후로 진행되는 경정 이하 계급 승진 시험은 21일로 정해졌고, 총경 인사는 내달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약 없이 승진 일정을 기다리며 답답함을 호소하던 일선 경찰관들은 반기는 분위기다.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한 경찰관은 "승진·시험 심사 일정에 대한 언급 전혀 없어 혼란스러웠는데, 고위직 인사가 단행된 만큼 곧 구체적 지침이 내려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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