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여성 마음 건강" 수원시,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 연중 운영
- 김기현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육아 여성 마음 건강을 돌봐주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 여성문화공간 '휴'가 주관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육아 중인 여성이 스트레스·우울감을 해소하고, 공감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집단 상담프로그램이다.
시에 거주하면서 육아 중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휴 홈페이지 '수강신청'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시는 오는 12월 이 프로그램 참여자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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