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난해 무역수지 84억달러 흑자…전년 대비 85%↑
2008년 이후 연속 흑자…수출 170억달러, 수입 85억달러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전년(45억 달러) 대비 85% 증가한 84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흑자 규모로는 경기도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해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했다. 용인시는 2008년 이후 무역수지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용인 기업들의 지난해 수출액은 약 170억 달러로 전년 수출액 125억 달러 대비 35% 증가했다. 수입액은 85억 달러로 전년 수입액 대비 6% 늘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집적회로반도체(27.6%), 메모리반도체(21.8%), 프로세서 등(21%), 기계류(2.7%) 순으로 집계됐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발전에 따른 수요 확대로 ‘집적회로 반도체’ 수출액이 4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1%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33.4%), 대만(16.8%), 베트남(13.9%), 홍콩(9.9%)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 둔화가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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