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마도면 재활용업체 화재 초진…대응 1단계 해제(종합)

인명 피해 없어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15/뉴스1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15일 오전 9시 46분 경기 화성시 마도면 슬항리 폐비닐 재활용업체 발생한 화재가 2시간 10여분 만에 초진됐다.

초진이란 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다.

"비닐에 불이 붙었다"는 업체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고 접수 20분 만인 오전 10시 6분에는 대응 1단계도 발령했다. 대응 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2·3단계로 확대된다.

다만 오전 11시 53분부로 경보령은 해제된 상태다. 소방 당국은 현장 상황 판단 회의 결과, 불이 번질 우려가 없다고 보고 이같이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불이 날 당시 현장에 있던 업체 관계자 7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업체 인근 성당에 있던 3명도 소방 당국 유도를 받아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다친 인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1.15/뉴스1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