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 폭설로 비닐하우스·축사 419건 붕괴…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신속한 조사와 피해 복구 위해 민관군 인력·장비 총동원”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달 30일 한 폭설 피해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확인하며 신속한 조사와 복구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에서 지난달 27~28일 내린 폭설로 419건의 비닐하우스·축사 붕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천시는 신속한 피해조사와 피해복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일 이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7~28일 이천시에는 평균 30cm의 폭설이 내렸다. 백사면은 최고치인 4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시 전역에서 모두 419건의 비닐하우스·축사 붕괴 피해가 발생했는데 백사면, 대월면, 모가면 일원이 집중적인 피해를 입었다.

시는 제설과 피해복구를 위해 민관군에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으며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조사를 하고 있지만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확인 되면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달 30일 피해가 집중된 백사면, 대월면, 모가면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농가를 위로하며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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