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카페서 미성년자와 부적절 성관계 맺은 20대 구속영장

경기도의 한 룸카페의 모습.(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2023.2.2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도의 한 룸카페의 모습.(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2023.2.22/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평택=뉴스1) 유재규 기자 = 미성년자를 유인해 성범죄를 저지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A씨(2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30분께 경기 평택지역 소재 한 룸카페에서 B양(10대)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혐의다.

A씨는 한 메신저 단체 채팅을 통해 B양과 연락을 지속해오다 직접 만나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 연락이 안되자 B양의 가족들이 행방을 쫓던 중에 A씨와 B양을 룸카페에서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B양과의 진술이 다른 점 등 여러 사정들을 종합해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날(2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4일에 열릴 예정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