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수원삼성 최종전에 경찰 1개 중대 투입…강등 여부 결정

2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서 강원FC와 운명의 한판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23 하나원큐’ K리그1 37라운드 FC서울과 수원삼성의 경기, 후반 바사니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둔 수원 삼성 벤치의 선수 및 코칭스태프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11.2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수원=뉴스1) 배수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의 인기구단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강등 여부가 결정되는 최종전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이 병력을 투입한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 경찰은 1개 중대 (80여명)를 투입한다. 이날은 K리그1 2023 38라운드 파이널B 12위 수원삼성과 10위 강원FC의 최종전이 열린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K리그1 최하위인 12위가 되는 팀은 다이렉트로 K리그2(2부리그)로 강등된다.

현재 수원삼성이 12위라 이날 지게되면 2부리그로 직행하게 된다. 무승부일 경우 11위 수원FC와 9위 제주FC의 결과에 따라 수원삼성의 운명이 정해진다.

이처럼 수원삼성의 운명이 결정되는 이날 경기에 팬들의 관심도도 상당해 경찰은 이례적으로 1개중대를 배치하기로 했다. 경찰은 경기장 곳곳에 병력을 배치해 혹시모를 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삼성은 1995년 창단이래 K리그1 우승 4회, FA컵 우승 5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의 이력과 가장 많은 팬을 가진 인기 구단이다.

sualuv@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