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흉기 들고 길거리 배회하던 40대 남성 검거

4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에서 경찰특공대가 순찰을 하고 있다. 경찰은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 후 온라인 공간에서 또 다른 ‘오리역 살인예고’ 글이 작성돼 성남시 분당지역에 인력 98명을 긴급배치 했다. 2023.8.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4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에서 경찰특공대가 순찰을 하고 있다. 경찰은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 후 온라인 공간에서 또 다른 ‘오리역 살인예고’ 글이 작성돼 성남시 분당지역에 인력 98명을 긴급배치 했다. 2023.8.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용인=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용인시 한 도로에서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던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4일 오후 9시38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한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다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횡설수설하며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