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주민들, “지역 현안 수두룩, LH가 적극 나서야”

주민대표들, LH파주사업단에 10대 건의사항 전달

지난 11일 LH파주사업단에서 운정신도시연합회과 주민대표들이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을 건의했다. (사진 왼쪽부터) 해오름마을14단지 입예협 노민균 회장, 운정연 이강석 부회장(산내마을9단지 회장), 운정연 이승철 회장, 물향기마을3단지 정의태 부총무, LH파주사업단 정상훈 단장, 초롱꽃마을13단지 이효범 회장. (운정연 제공)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운정3지구를 포함한 신도시 개발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LH를 방문해 공원·도로 확충과 자족시설 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LH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12일 운정신도시 최대 시민단체인 운정신도시연합회(이하 운정연)와 LH에 따르면 운정연 임원진과 초롱꽃마을13단지·해오름마을14단지·물향기마을3단지 등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등은 지난 11일 LH파주사업단을 방문, ‘운정신도시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10개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건의사항은 그동안 운정연(회원 2만7876명)이 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취합한 LH의 운정3지구 등 개발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정리한 내용으로, 운정연은 LH파주사업단의 정상훈 단장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관철되기를 요구했다.

구체적인 건의 내용으로는 △GTX 운정엮사 상부 문화공원내 랜드마크 도입 △56번 도로 당하교차로의 지하화·입체화 및 조속한 착공 △청룡두천 공원개발에 대한 현황 공개 △운정3지구 각 마을별 공원조성 △운정3지구 자족기능의 업무시설·도시지원시설 및 고등학교 부지 확보 등이다.

이어 △GTX 운정역 환승센터 조속한 건립 △장기 미매각 종교용지의 주민편의시설로의 용도변경 검토 등도 함께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정상훈 LH파주사업단장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지만 주민들의 건의내용을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운정연은 운정신도시 각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단체로 그동안 기반시설 개선, GTX운정역 확정, 대중교통 확충, 공공시설 개선, 제1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주최 등 운정신도시의 발전과 신도시 주민들의 공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