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경기도 1위

하남시 이동 푸드마켓 모습.(하남시 제공)
하남시 이동 푸드마켓 모습.(하남시 제공)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하남시푸드뱅크가 ‘2022년 경기도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사업은 기부 물품을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는 푸드뱅크·마켓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 실시했다.

푸드뱅크·마켓은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86곳이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는 각 시·군이 지난달 공모 신청한 푸드뱅크·마켓 사업장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전문가, 교수 등이 심사에 참여해 기부 물품 제공 실적과 이용자·기부처 수 확보, 사업장 역점사업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하남시푸드뱅크는 기부 물품 제공액, 이용자·기부처 발굴 실적 등 전반적인 사업장 운영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 극복 물품 지원, 반려식물 나눔 정서지원 사업, 건강지킴이 사업 등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자체 사업을 편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남시는 2011년부터 푸드뱅크를 통해 기부 받은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저소득층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이동 푸드마켓을 통해 외곽지역이나 임대(영구)아파트에 거주해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이용자에게 기부물품을 제공하고 재가서비스도 해주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먹을거리가 예전보다 풍부한 세상이 됐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하루 식사가 걱정인 사람들이 적지 않다”며 “하남시는 푸드뱅크 등 기부식품 제공사업 활성화 뿐 아니라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다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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