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공무원노조,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 300만원 기부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통합공무원노조(이하 고공노·위원장 장혜진)는 경북 울진의 산불피해 아픔을 같이 하고자 300만원을 고양시와 자매결연 지자체인 울진군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했다.
기부금은 오는 18일 이재준 시장이 울진군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장혜진 노조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를 입은 울진주민 마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노조의 기부금은 지난 9일 끝난 대통령선거에서 사무종사원과 투개표사무원으로 참여한 노조 임원들이 받은 선거사례비를 보태 온기를 더하기도 했다.
이재준 시장도 “이번 산불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울진군을 포함한 경북·강원도 일대 산불 피해 지역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사회복지과 담당자는 “구호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쓰여 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산불로 울진 1만8463ha, 삼척 2460ha. 강릉 1900ha, 동해 2100ha 등 총 2만4923㏊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33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