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독립운동가·순직소방관 등 의인 6명 추모상 제막

김상호 시장 “의인 정신, 시민과 함께 예우하고 기억”

하남역사박물관에 설치된 ‘하남의 의인 추모상’ 제막식 모습.(하남시 제공) ⓒ News1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하남시가 8일 하남역사박물관에 설치한 ‘하남의 의인 추모상’을 제막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신용식 하남소방서장 등 10여명 참석했다.

하남의 의인으로 선정돼 흉상으로 제작된 인물은 김교영, 구희서, 이대헌, 김홍렬 등 독립운동가 4명과 의사자 조경석, 순직소방관 김동식 등 6명이다.

시는 지난 9월, 3회 추가경정예산에 하남시 의인 추모상 제작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의사상자, 순직공무원 등을 발굴하고 기리기 위한 하남의 의인 추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모신 의인들처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공동체 정신”이라며 “새로 마련된 추모공간이 의인들을 예우하고 기억하며, 공동체의 유대와 신뢰를 회복하는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소중하게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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