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찬 절도범, 코로나 검사 대기 틈타 교도소 정문서 탈주(종합)
경찰력 150명 고산동 일대 수색…추적중
재판에 수차례 불출석…서울서 체포 뒤 호송하다가
- 이상휼 기자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20대 절도범이 교도소 정문 앞에서 입감 전 탈주했다.
이 도주범은 사복 차림이며, 수갑을 양손 앞으로 찬 채로 달아났다.
검찰과 경찰 등에 이날 오후 4시께 절도범 A씨(25)가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교도소 정문 앞에서 달아났다.
앞서 A씨는 절도 혐의로 의정부지법에서 1심 재판을 받던 중 수차례 불출석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에 경찰과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A씨를 체포한 뒤 의정부교도소로 호송했다.
A씨는 교도소 입감 절차를 진행하면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던 중 옆에 있던 검찰수사관들을 뿌리치고 도주했다.
교도소 일대는 수락산과 자연부락, 고산택지개발지구 공사 현장이 있어 몸을 숨기기에는 여의치 않는 환경이다.
검찰과 경찰은 150여명의 수색인원을 투입해 주변 일대를 뒤지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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