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환경부 주관 ‘제9회 그린시티’ 장관상 수상
- 박대준 기자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제9회 그린시티(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양시를 비롯해 이번에 ‘그린시티’로 선정된 6개 지자체는 현판과 상패 수여는 물론, 향후 환경부의 환경 관련 평가사업에서 ‘우선 고려대상’으로 분류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2004년부터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는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환경관리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고 환경친화 지방행정을 확산시키고자 시행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총 23곳의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다.
도시환경·자연환경·기후변화 대응·리더십·주민참여 등 평가 항목에 대한 전문가의 종합 평가를 거쳐 우수한 6개 지자체를 수상자로 발표한 가운데 고양시는 환경부장관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고양시는 ‘환경은 비용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는 인식 아래 생태교통사업 도입 등 관련 다양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국민 환경복지 실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양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고양시 기후변화대응 조례’ 제정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2.8% 감축을 위한 ‘파리기후변화협약’ 준수 환경정책 수립 △장항습지의 보전 및 이용을 위한 람사르 습지 등록 추진 △공릉천 등 4개 하천에 고양하천 푸른숲 100리길 조성 및 생활밀착형 도시 숲 확대 등 그린 시티 실현을 위한 정책들을 꾸준히 펼쳐 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시민의식 교육, 환경오염 요인의 적극적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저탄소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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