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미군기지 인근에 글로벌 5성급 호텔 추진…내년 6월 착공

평택 캠프 험프리스(K-6) 미군기지 인근에 들어설 글로벌 브랜드 5성급 호텔 조감도(평택시 제공) ⓒ 뉴스1
평택 캠프 험프리스(K-6) 미군기지 인근에 들어설 글로벌 브랜드 5성급 호텔 조감도(평택시 제공) ⓒ 뉴스1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캠프 험프리스(K-6) 미군기지 인근에 글로벌 브랜드 5성급 호텔 조성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사업시행사인 ㈜세라핌디벨롭먼트와 호텔운영사인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룹(IHG)과 호텔 유치를 담보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IHG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호텔 브랜드다. 이번 MOA체결에 따라 평택시에 해당 브랜드 호텔이 유치된다면 경기도 내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가 될 전망이다.

사업대상지는 미군기지인 캠프험프리스(K-6) 인근지역으로 내리관광지 및 내리문화공원에 접하고 안성천 및 평택시의 지역적 특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객실 250실 이상 규모로 조성되는 호텔은 내년 6월 착공해 2022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도 내 최초의 5성급 글로벌 브랜드 유치로 내외국인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평택시의 이미지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늦었지만 그간 대형관광호텔에 대한 미군기지 및 평택시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대한 응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l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