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 "코로나 총력 대응…시민들의 적극 협조 당부"
- 이상휼 기자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이성호 경기 양주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엄중한 국면에서 한치도 방심할 수 없으며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25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시민께 드리는 담화문'을 통해 "양주시는 초동단계부터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강력한 대책을 추진했고 시민들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협조한 결과 현재까지 확진자가 단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엄중한 국면에서 한치도 방심할 수 없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은 손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예방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주시보건소는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방역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3·1절 기념행사를 비롯한 각종 행사와 모임을 취소하며 박물관, 미술관과 각종 공공시설 등을 임시 휴관한다"고 안내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발생 예측이 가능한 관내 모든 단체와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전수조사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합당한 행정조치를 이행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24시간 가동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기존 5개반에서 7개반으로 확대편성하고 각 반별 반장을 국장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중앙수습본부와 질병관리본부의 대응지침에 따라 빈틈없는 방역조치 등 상황변화에 적극 대처한다.
보건소의 일반진료와 예방접종,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의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민원상담 콜센터와 선별진료소, 방역소독, 긴급후송 등 감염병 유입 차단 업무에 보건소 직원 대부분을 투입했다.
선별진료소를 찾는 검사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주말,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검사자 대기공간 확보 등 신속한 검사와 진료를 위해 컨테이너 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코로나19의 신속한 진단을 위한 이동형 엑스레이(X-RAY)를 설치하고 선별진료소를 2개조로 확대 운영하는 등 선별진료소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서관, 체육시설, 박물관 등 공공다중이용시설을 일시 휴관조치 했으며 관내 신천지 관련 시설 2곳에 대한 긴급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민간방역단과 협력해 양주역 등 역사 3개소와 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관내 전 지역에 대한 차단방역소독을 수시로 실시한다.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관내 대학교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에 대한 개별 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능동감시를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 외식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주사랑카드 10% 인센티브 2개월 연장, 신속집행, 재난관리기금 활용 등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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