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내년 3월 개장
총 길이 850m, 캐빈 26대 운행
- 박대준 기자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내년 3월 국내 최초로 민통선 구간을 연결하는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곤돌라 설치 공사는 지난 9월부터 케이블카의 핵심공정인 드라이빙 휠 거치작업을 시작으로 10월 메인와이어로프 설치공사를 완료했고 현재는 내부 건축공사가 진행중이다.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는 길이 850m에 캐빈 26대를 운행한다. 현 공정률 70%로 올해 말에 공사를 완료하고 2개월간 시험운행을 거친 후 내년 3월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327억원의 민간투자로 추진하며 시행사는 파주DMZ곤돌라㈜, 시공사는 삼호, 재무출자자는 KDB인프라자산운용이다.
곤돌라 캐빈은 전세계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는 도펠마이어사의 최신 제품인 OMEGA-Ⅳ모델을 설치한다. 10인용 캐빈으로 일반 17대, 크리스탈 9대가 운행한다.
곤돌라는 임진각의 하부정류장을 출발해 임진강을 가로질러 캠프그리브스 상부정류장에 하차하며 순환 운행한다. 상부정류장에서는 연결도로를 통해 도보로 이동해 캠프그리브스를 연계 관광할 수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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