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함께 찾아온 가을…경기 지자체, 축제·테마행사 잇따라
30~31일 ‘안산 와인페스티벌’ 9월20~22일 ‘시흥갯골축제’
- 조정훈 기자
(경기=뉴스1) 조정훈 기자 = 찜통 더위가 물러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내 지자체들이 각종 축제와 테마 행사 등으로 풍성한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29일 도내 지자체에 따르면 시흥시는 다음달 20~22일 장곡동 갯골생태공원에서 ‘제14회 시흥갯골축제’를 개최한다. 갯골축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축제, 경기도의 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축제는 갯골패밀리런, 갯골퍼레이드 등 대표 프로그램과 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등 5가지 생태놀이체험존이 마련된다.
어쿠스틱 음악제, 나무숲 클래식 공연장 등 8개의 생태예술공연존에서는 각종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안산시는 오는 30~31일 단원구 뻐꾹산길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와인 페스티벌’을 연다.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과수원과 와이너리가 한 곳에 있어 와인 생산에 쓰이는 캠벨얼리 품종의 재배와 와인 생산 등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와이너리 투어를 비롯해 국가대표 소믈리에 와인 강좌, 와인 메이커와의 만남, 와인 족욕, 와인병 공예 등 행사도 진행된다.
와인 족욕체험은 와인 한 병을 통째로 이용하는 무료 체험행사로 오후 2시~5시 하루 200명까지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는 취업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는 10월19일 ‘제1회 안양청년희망축제’를 개최한다.
평촌 로데오거리 등에서 열리는 청년희망축제에서는 버스킹, 동아리 공연 등 청년들의 끼와 에너지를 볼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청년단체·기업 등이 운영하는 전시·홍보관과 자유발언대 등도 운영된다.
시는 축제를 위해 이날 19~39세 청년 16명으로 구성된 축제 기획단을 발족하고 청년 주도 희망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시 광명동굴에서는 다음달 1일 빛의 광장에서 ‘찾아가는 DMZ 홍보·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에서는 DMZ의 가치를 알리는 DMZ 사진전,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홍보부스 등이 설치된다. DMZ 식물 그림엽서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평화통일 소망열차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미디어타워 무대에서는 현숙, 최유나 등 유명 가수 공연과 퓨전국악, 성악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시민회관 일원에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등 36개 팀, 우수평생학습동아리 36개 팀 등 총 72개 팀이 참여한다.
전시관과 홍보체험관, 특별체험관 등이 운영되며, 동 문화센터 및 평생학습 동아리가 갈고닦은 악기 연주, 춤 등 공연을 시민 앞에 선보인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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