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밸리에 새로운 길이 열렸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8일 오픈
더 가깝고 생생하게!…와일드한 육로 중심 리뉴얼 탄생
-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Lost Valley Wild Road)’를 8일 오픈했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로스트밸리는 사파리월드와 함께 에버랜드 동물원을 대표하는 약 5만3000㎡ 규모의 시설이다.
전용차량을 타고 들어가 기린, 코끼리, 치타, 코뿔소 등 30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가깝게 만날 수 있다.
로스트밸리는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이 1300만 명 이상에 이를 정도로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오픈 6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더욱 가깝고 생생하게 동물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와일드로드’ 콘셉트로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인다.
◇와일드로드! 새로운 길로 떠나는 동물 탐험!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는 ‘전설 속 사라진 동물들과 신비한 보물을 찾으려 탐험을 떠난다’는 스토리에 맞춰 고객 체험 동선도 새롭게 변경했다.
기존 수로 대신 동물들과 더 가까운 육로 중심으로 동선이 새로워져 고객들은 수풀과 고사목이 우거진 와일드한 길을 누비며 약 15분간 동물 탐험을 떠나게 된다.
탐험 중간에는 거대한 벽화와 실감나는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기술로 구현된 로스트밸리의 전설 속 왕 ‘백사자 타우’도 생생하게 만날 수도 있다.
또 고객들이 직접 탐험대가 된다는 스토리에 따라 탐험대를 이끄는 탐험대장 연기자들이 등장한다.
걸크러쉬 교관, 고고학자, 동물학자 등 다양한 캐릭터의 탐험대장들은 재미있는 동물 생태 설명 등을 곁들이며 체험의 몰입감을 더한다.
체험에 앞서 가림막이 설치된 대기동선에 탐험대장이 등장해 고객들을 탐험대원으로 모집하고 미션을 설명하는 내용의 프리쇼도 새롭게 진행된다.
◇기린, 코뿔소, 펠리컨…“더 가까이서 생생하게 만나요!”
바위 협곡, 동굴, 사바나 등 7개 테마존으로 구성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는 자연 서식지와 최대한 가깝게 조성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을 고객들이 조심스럽게 들여다보는 생태 몰입형 사파리다.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에는 코뿔소, 치타 등 세계적인 희귀 동물 뿐 아니라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세계 최고의 출산 기록을 보유한 기린 '장순이' 등 30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생활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연 학습장으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에버랜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동물들을 더 가까이서 보거나 새로운 동물들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이 타고 있는 차량으로 머리를 쑥 내밀어 먹이를 먹는 기린도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늘어났다.
진흙 목욕을 하거나 먹이를 먹고 있는 코뿔소도 기존보다 절반 이상 가까워진 거리에서 생생한 생태 활동을 관찰할 수 있다.
타조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에뮤, 큰 부리가 특징인 펠리컨도 이번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에 새롭게 선보인다.
신축성 있는 먹이 주머니를 가지고 있는 펠리컨이 사육사가 던져 주는 먹이를 받아먹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는 에버랜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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