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도 학교급식서 방사능 검출 ‘제로’
31개 전 시·군 학교급식 공급업체 모니터링 결과
- 송용환 기자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1290건을 모니터링 한 결과 단 1건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방사능검사는 경기도교육청,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함께 도내 31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공급업체 등의 제품을 사전 모니터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품목은 △느타리, 표고, 새송이 등 버섯류 5종 △배추, 가지, 애호박 등 채소류 16종 △밀감, 사과, 배 등 과일류 8종 등 농산물 29종 △오징어, 바지락, 새우 등 수산물 29종 등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대부분이 포함됐다.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공식 방사능검사 방법인 ‘고순도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HPGe)를 이용해 방사능 오염지표인 △세슘-134 △세슘-137 △요오드-131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 학교급식이 식품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사실을 입증해냈다.
연구원 관계자는 “학교급식을 포함한 일반 유통식품에서도 방사능 모니터링 대상 품목을 확대해 학부모를 포함한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청정 경기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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