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지털시티, 추석맞이 '자매마을 직거래 장터' 변신
32개 농촌마을, 144종 농축산물 선봬
- 권혁민 기자
(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삼성디지털시티(삼성전자 수원사업장)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1~13일 삼성전자 자매마을, 농업진흥청, 강원도청 정보화마을 농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자매마을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수원디지털시티 센트럴파크 앞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삼성전자가 결연을 맺은 경기도 포천 비둘기낭 마을에서 생산한 간장, 된장, 고추장과 농업친흥청과 협력을 맺은 경기도 이천 길경농원에서 생산한 도라지분말과 조청 등이 선보였다.
또 강원도청 정보화마을인 영월 예미 포도마을에서 생산한 포도와 포도즙 등 전국 32개 농촌마을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144종을 구성했다.
직거래장터를 찾은 임직원들은 각 지역의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며 즐거워했다.
이와 동시에 삼성디지털시티는 4~12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농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디지털시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는 자매마을 농민들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추석명절을 맞아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hm07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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