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광주시에 ‘온정’ 잇따라 ‘훈훈’
광주시도 복지시설·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물품·상품권 전달
- 김평석 기자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추석을 앞두고 경기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2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세용기전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성금·성품 6970만원을 전달했다.
안승용 대표는 “추석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 ㈜바로농산·(주)바로팩 이원기 대표도 시청을 찾아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포(10㎏ 5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바로농산·(주)바로팩도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백미 112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고속도 이날 백미 400포(10㎏ 1000만원 상당)를 전했고 ㈜젠티스 신동국 대표는 침대 19개(975만원 상당),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치약삼푸 206세트(330만원 상당)를 시에 전달했다.
조억동 시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후원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기탁 받은 성금과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정동에서도 오계숙씨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식용유 세트 100개(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씨는 작고한 남편 이창언씨와 함께 지난 10년 동안 매년 추석 때마다 식용유 세트를 전달해 왔다.
오씨는 당시 지난 4월 남편과 사별했지만 남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혀 감동을 전했다.
성불사는 신도들의 뜻을 모아 콩기름과 진간장 각 50개, 쌀 70㎏(50만원 상당)을 목현동에 전했다.
주지 동법스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싶었다”며 “긴 연휴에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며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도 지난 25일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곤지암읍에 보냈다.
지난 21일에는 ㈜주일 김종풍 대표가 곤지암읍사무소를 찾아 200만원 상당의 자사 생산품인 건미역과 국멸치를 전달했고 지난 15일에는 ㈜지안우드 서영배 대표가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광주시는 26일 노인 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과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의 동산’ 등 복지시설 14곳을 찾아 과일, 송편, 휴지, 백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각 읍·면·동도 기초생활수급자 2611세대에 상품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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