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분양 물량 급감…전월比 3900여호↓
파주 1262호, 화성 658호, 평택 583호, 김포 426호 순 감소
- 진현권 기자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지난달 경기도내 미분양 주택이 3900여호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미분양 주택은 2만392호로 전달(2만4276호)보다 3884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내 미분양 주택은 정부의 아파트 대출 강화 발표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2만5937호로 정점을 찍은 뒤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화성 동탄, 파주 운정, 김포 한강 등 신도시에 쌓여있던 미분양물량이 상당수 해소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미분양 해소 물량은 파주지역이 1262호로 가장 많았고, 화성 658호, 평택 583호, 김포 426호 순이다.
지난달 파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470호로 전달(3732호)보다 1262호 감소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시공한 운정신도시 운정 힐스테이트와 운정 푸루지오 미분양물량이 각각 1003호(1월 2511호→ 2월 1506호)와 236호(911호→675호) 줄었기 때문이다.
화성지역 미분양 주택은 2696호로 전달(3354호) 보다 658호 줄었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532호에서 289호, 동탄2신도시 e편한세상 동탄은 338호에서 178호, 송산그린시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42호에서 3호로 각각 미분양 물량이 줄었다.
이와 함께 평택지역과 김포지역 미분양 주택은 전달보다 각각 583호, 426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 도내 미분양 주택이 많이 줄었다”며 “전국적으로 미분양이 감소한 것과 같은 추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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