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창업1호' 엔트리움 대표, 예비 창업자 특강
융기원, 21일 경기중기센터서 융합문화강좌 개최
- 김수완 기자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이하 융기원)은 오는 21일 오후3시 경기 수원시 소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혁신실에서 '융기원 창업1호 성공 사례'인 ㈜엔트리움 정세영 대표를 초청해 융합문화강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폰관련 도전성 입자를 생산·연구하는 나노소재분야 기업인 ㈜엔트리움은 융기원의 연구원 창업지원제도를 통해 처음 만들어졌다.
서울대 공대 재료공학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연구원으로 근무한 적 있는 정 대표는 지난 2012년 삼성전자를 그만두고 융기원에 입사해 지난해 3월 융기원 내에 ㈜엔트리움을 창업했다.
정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Startup, it’s new Life!'라는 주제로 창업에 성공하기까지의 모험과 열정이 담긴 진솔한 경험담과 노하우 등을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태현 원장은 "융기원은 도내 일자리 창출·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의 하나로 '연구원 창업지원제도'를 시행해 젊은 연구원들에게 아이디어만 있다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엔트리움을 좋은 모범사례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며 청년창업의 꿈을 펼치는 귀중한 시간으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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