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부업대학생' 30명 모집...시정업무 체험

(용인=뉴스1) 송용환 기자 = 방학 동안 시정업무를 체험해 선행적 사회경험 기회를 얻고 학비조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과 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서 접수한다.

모집인원 30명 중 25명은 일반선발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등 법정저소득층에서 5명을 우선선발로 모집한다.

24일 공개추첨을 통해 중도포기에 대비한 대기자 10명을 포함 총 40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학생은 내년 1월2일부터 29일까지 월∼금요일 1일 8시간 근무를 하고 보수는 1일 4만2000원, 중식비 3000원과 주휴수당(4회)을 별도 지급한다.

문의 용인시 행정과 총무팀 (031)324-3083.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