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우만현대 등 14곳 재건축 추진
- 진현권 기자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그러나 생각만큼 재건축이 진척이 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현재 조합설립, 추진위 승인, 안전진단 등을 통해 노후 아파트를 재건축 추진중인 곳은 매탄주공 4·5단지, 금성아파트, 삼원연립 등 14곳, 47만2216㎡에 달한다.
'202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포함돼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중인 이들 단지는 재건축사업이 끝나면 주거세대수가 1만2050세대(기존 7529세대)로 4521세대 늘어난다.
장안구 연무동 115-2(5만5692㎡, 745세대)와 팔달구 인계동 115-12구역(4만4665㎡, 1185세대)은 재건축조합설립 추진중이다.
양 지역은 2010년 5월 28일, 2011년 5월 31일 각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장안구 파장동 대우연립(5856㎡, 80세대)은 2004년 11월 11일 추진위 승인을 받아 2009년 5월 20일 안전진단을 통과했으며, 같은해 11월 9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현재 사업인가신청추진중이다.
팔달구 매탄주공 4·5단지(21만186㎡, 2440세대)와 팔달구 우만현대아파트(5만7848㎡, 563세대)도 이달 중 정비계획수립 찬반여부에 대한 주민설문조사를 통해 재건축 추진여부가 결정된다.
이들 단지는 5월부터 8월까지 실시된 안전진단에서 D등급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이들 단지는 토지 등 소유자의 3분의 2,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이 찬성하면 추진위 구성,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재건축에 들어간다.
장안구 율전동 천록아파트(3673㎡, 230세대), 화서맨션(1407㎡, 41세대), 경일아파트(2058㎡, 32세대), 삼원연립(2033㎡, 48세대), 금성아파트(6037㎡, 65세대) 등도 추진위를 구성해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천록, 화서, 경일 등 3개단지는 추진위 구성 뒤 5년 이상이 지났지만 안전진단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재건축 속도내기가 쉽지 않은 탓이란 분석이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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