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 포천 ‘이동갈비 맛집투어’ 추천

'이맛갈비'는 정직한 육류 유통과정과 자체개발한 특제소스로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갈비맛을 자랑한다.© News1
'이맛갈비'는 정직한 육류 유통과정과 자체개발한 특제소스로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갈비맛을 자랑한다.© News1

(경기=뉴스1) 이재기 기자 = 본격적인 가을 추위가 시작됐다. 갑작스럽게 기온이 변하는 시기에는 무리하지 않고 적당한 야외활동으로 신체 면역리듬을 적절히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주말을 이용해 1박2일로 가볍게 서울 근교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경기도 포천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거리, 식욕을 돋우는 맛집 3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최적의 주말여행지로 손꼽힌다.

포천 명성산 아래에 펼쳐진 산정호수는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돼 서울・수도권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표적 관광지다. 사계절 언제라도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어 가족여행객들에게 최고 인기다.

특히 가을에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은빛 억새명소 또한 유명하다.

매년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대에서는 ‘억새꽃 축제’가 열리는데 산 정상부근에서 바라보는 은회색 억새밭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포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동갈비이다. 두툼한 육질과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육즙이 특징인 이동갈비는 전국의 미식가들을 포천으로 끌어들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 중 농업회사법인 ㈜이맛이 오픈한 직영점 ‘이맛갈비’는 이미 10여년이 넘게 포천의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맛갈비는 정직한 육류 유통과정과 자체개발한 특제소스로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갈비맛을 자랑한다.

최근 내부인테리어를 파격적으로 바꾸고 메뉴 라인업을 강화해 20대 젊은층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맛갈비는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집에서도 맛있는 포천이동갈비를 맛볼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www.ematkorea.co.kr)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jay@news1.kr